아스타잔틴(Astaxanthin), 리코펜(Lycopene) (2024)

비타민, 영양제

아스타잔틴(Astaxanthin), 리코펜(Lycopene)

강남제 2024. 11. 22.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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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티노이드 성분중 아스타잔틴과 리코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건강식품으로 아스타잔틴이 많이 언급되는데 눈 건강에 루테인, 제아잔틴과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스타잔틴은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기 있고 눈에도 작용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거의 없기에 드셔도 비교적 무방한 영양제 입니다.

리코펜은 주로 전립선과 관계해서 많이드시라고 하는데 이는 전립선 조직에 특이적으로 축적되며, 다른 장기에 비해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여기서 항산화, 항염증, 안드로겐 수용체(AR)의 발현과 신호 전달을 억제하면서 전립선암이나 염증을 억제합니다.

아스타잔틴(Astaxanthin)

아스타잔틴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자연적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을 띠는 생물(예: 해조류, 새우, 연어)에서 발견됩니다. "카로티노이드의 왕"으로 불릴 만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다양한 건강 이점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1. 아스타잔틴의 특징

- 지용성 항산화제: 세포막을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

- 구조적 특징: 분자의 양쪽 끝에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다른 카로티노이드보다 산화 방지 능력이 우수.

- 천연 색소: 연어, 새우, 크릴새우, 홍합 등 해산물의 붉은 색을 담당.

2. 아스타잔틴의 주요 기능

1) 항산화 작용

- 아스타잔틴은 활성산소(ROS)와 같은 유해 산소 유리기를 제거함

- 비타민 E나 베타카로틴보다 10배 이상 강력한 항산화 효과

-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만성질환(암,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 도움

- 아스타잔틴은 모든 카로티노이드 중에서 항산화 효과가 가장 강력한 물질 중 하나로 평가됨

- 활성산소(ROS) 제거 능력이 리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보다 뛰어남.

- 특히 산소 단일체(single oxygen)와 지질 과산화 억제 능력이 탁월.

- 리코펜에 비해 약 10배 이상, 비타민 C 대비 약 6000배, 비타민 E 대비 약 500배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

2) 항염 작용

- 염증 유발 신호 전달 경로(NF-κB)를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줄입니다.

-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IBD) 같은 염증 관련 질환을 완화.

3) 심혈관 건강

-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 위험을 줄입니다.

- 혈압 조절과 혈관 염증 감소에 기여.

4) 피부 건강

- 자외선(UV)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이고, 주름 및 색소 침착 예방.

- 피부 탄력과 보습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5) 눈 건강

- 망막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황반변성 및 망막 손상을 예방.

-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보호에 도움.

6) 면역 강화

- 활성산소와 염증 반응을 줄여 면역 체계를 강화.

- 면역세포(T세포 및 NK세포)의 기능을 개선.

3.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식품

- 해산물: 연어, 송어, 크릴새우, 바닷가재, 홍합 등.

- 해조류: 헤마토코쿠스 플루비알리스(Haematococcus pluvialis)라는 미세조류에서 가장 높은 농도로 발견됨.

- 보충제: 아스타잔틴 추출물 보충제도 시중에서 이용 가능.

4. 건강상 이점

1) 항노화 및 피부 보호

- 자외선(UVA, UVB)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

- 피부 세포 재생과 염증 감소를 통해 노화 지연.

2) 심혈관 및 대사 건강

-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류를 개선.

- 혈압 조절과 지방대사 개선에 도움.

3) 근육 회복 및 운동 능력

-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육 피로를 완화.

- 운동 후 회복 속도를 높이며, 지구력 향상에 기여.

4) 뇌 건강

- 혈뇌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어 신경세포를 보호.

-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 가능성.

5. 권장 섭취량

- 일반적으로 하루 4~12mg의 아스타잔틴 섭취가 건강 효과를 나타냄

- 안전성: 높은 항산화 특성에도 불구하고, 권장량 내에서는 부작용이 거의 보고되지 않음

6.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 지용성이므로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더 잘됨

- 지방이 풍부한 음식(예: 견과류, 올리브 오일)과 함께 섭취 추천

7.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일반적인 섭취에서는 부작용이 드물지만, 보충제를 고용량 섭취할 경우 피부가 약간 붉게 변할 수 있음

- 임신 및 수유 중은 주의가 필요함

8. 아스타잔틴 섭취의 권장 이유

-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효과로 다양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개선에 도움.

- 자연적인 해산물과 해조류를 통해 섭취하거나 보충제를 이용하여 균형 잡힌 섭취가 가능.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제 및 항염제로서 심혈관 건강, 피부 보호, 눈 건강 등 전반적인 건강에 유익합니다. 자연 식품을 통한 섭취를 우선으로 하되, 필요 시 보충제를 적정량으로 활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제아잔틴과 아스타잔틴 비교

제아잔틴과 아스타잔틴은 모두 카로티노이드 계열에 속하지만, 구조, 생리적 역할, 기능, 주요 공급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성분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한 표입니다.

제아잔틴은 주로 눈 건강에 초점이 맞춰진 항산화 물질로 망막과 황반 보호에 필수적이며, 아스타잔틴은 전신적인 항산화 및 항염 효과로 피부, 심혈관, 뇌, 운동 능력 개선에 유용합니다. 각각의 특성과 필요한 건강 상태에 맞춰 선택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코펜(Lycopene)

리코펜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에 속하는 천연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며, 주로 붉은색 또는 분홍색 과일과 채소에 존재합니다. 이는 다양한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리코펜의 주요 특징

1) 리코펜은 긴 탄화수소 사슬을 가지고,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전환되지 않지만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함

2) 색소 역할

- 토마토, 수박, 자몽 등의 붉은색을 부여하는 물질.

3) 지용성

-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촉진됨

2. 리코펜의 주요 기능

1) 항산화 작용

- 리코펜은 활성산소(ROS)를 제거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탁월

- 다른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루테인)보다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며, 지질 과산화를 방지함

2) 심혈관 건강

-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여 동맥경화 위험을 감소시킴

- 혈관 내벽 염증을 줄이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3) 암 예방

- DNA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 성장 억제를 통해 암 위험을 감소 시킴

- 특히 전립선암, 폐암, 유방암과 관련된 예방 효과가 연구되었음

4) 피부 보호

-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

-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염증을 감소시킴

5) 눈 건강

- 리코펜은 황반변성과 백내장과 같은 퇴행성 눈 질환을 예방에 도움

3. 리코펜이 풍부한 식품

- 리코펜은 열을 가하거나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증가함

- 토마토는 특히 가공된 형태(토마토 페이스트, 케첩, 소스)가 생토마토보다 리코펜 함량이 높음

- 수박 핑크 자몽 구아바 적색 고추

4. 리코펜의 건강상 이점

1) 전립선암 예방

- 리코펜 섭취는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가장 많이 연구되었음

- 활성산소로 인한 전립선 세포 손상을 억제.

2) 심혈관 질환 예방

-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위험 감소.

- 리코펜은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유지.

3) 항노화 효과

- 활성산소로부터 피부와 세포를 보호하여 노화 방지.

-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 예방.

5. 섭취 방법과 흡수율 증가

1) 리코펜은 지용성이므로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크게 증가함

- 예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토마토 요리.

2) 리코펜은 열에 의해 구조가 변해 흡수율이 증가함

- 생토마토 보다는 조리된 토마토 소스가 흡수율 높음

6. 일일 섭취량

- 리코펜에 대한 공식적인 권장 섭취량은 없음

- 일반적으로 하루 6~15mg이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냄

- 토마토 소스 100g은 약 9~13mg의 리코펜 함유.

7. 주의사항

- 안전성: 일반적인 식품 섭취로는 부작용이 거의 없음

- 카로티노더마 라는 과잉 섭취 시 피부가 주황색이나 붉은색을 띨 수 있으나 무해함.

- 저혈압이 있는 경우 과다 복용시 주의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심혈관 건강, 암 예방, 피부 보호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기여합니다. 열을 가하거나 기름과 함께 조리하여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며, 토마토를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통해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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